지난 13일 전국 15개 시‧도 61개 시험장에서 2018년 지방직 7급 공무원시험이 치러졌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작년과 비슷했으나, 영어 독해 등 일부 과목에서는 고난도의 문제와 생소한 지문해석 등이 출제됐다.

지방직 7급 공무원시험은 국가직 7급과 달리 영어과목이 공인영어성적으로 대체되지 않는다. 때문에 국가직 7급 시험에 비중을 두고 공부했던 수험생들에게 지방직 7급 영어 과목은 가장 큰 불안요소로 꼽힌다. 이번 시험에서도 난이도가 크게 높지 않았던 만큼, 다음 스텝인 공무원 면접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하여 미리 준비하려는 공시생들의 마음이 급해지고 있다.

최종 271명을 채용하는 2018년 지방직 7급 공무원시험의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2~22일 사이 각 시도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된다. 이후 11월 15일~12월 14일까지 면접시험을 진행한 후, 각 지자체별로 11월 22일~12월 27일 사이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각 지역별로 필기 합격자 발표일정이 다르고, 합격자 발표후 면접을 준비할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면접 준비를 서둘러 시작해야 한다. 더구나 가채점 결과가 지난 해 커트라인에 근접한 수험생들은 면접에서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합격을 기대할 수 있기에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우선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모의면접을 통한 실전 연습이 필요하다. 정해진 시간 내에 원고를 작성하고, 반복적인 실전 연습을 통해 긴장감을 이겨내고 본인이 준비한 내용들을 충분히 피력하고 나올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할 것이다.

또 지방직 7급 공무원 면접시험은 지역별 이슈에 대해서도 철저한 자료분석과 스토리텔링이 필요하고, 평가방식도 매우 세분화되어 진행되기 때문에 스터디만으로 준비하기 보다는 사전에 면접대비 특강 등을 통해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면접학원 마포 프로에듀/동아사회교육원에서는 공무원 면접시험 면접관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공무원 연수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채한태 법학박사가 지방직 7급 면접시험 대비 소수 정예반을 지도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클래스별 15명 내외의 소수정예 인원을 대상으로 하며, 면접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한 1:1 모의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직렬별 면접 기출자료 분석, 사전조사서 및 자소서 무료첨삭, 합격자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시간 등을 통해 개인별 맞춤식으로 실습 위주의 면접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지도를 통해 9급 국가직, 국회직 8급/9급, 9급 지방직, 서울시 7급/9급, 우체국 계리직, 소방간부직, 비상계획관 등 다양한 공무원 면접시험에서 눈에 띄는 합격률을 자랑하며, 공무원 면접 대비과정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다지고 있다.

11월 12일에는 ‘7급 지방직 면접 완전합격과정’ 저녁반과, 11월초 시험선발공고 예정인 ‘비상계획관 면접 완전합격과정’이 개강한다. 이들 과정은 과정별 선착순 등록생들에게 수강료 할인혜택도 제공하며, 종강 후에도 면접 시험시까지 스터디 관리 및 지도, 개별 가이드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프로에듀/동아사회교육원 교학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현직 공무원들과의 멘토링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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