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경우 좀 덜 한 편이지만 수도권과 번화가 위주의 상권은 한 집 건너 한 집이 카페라고 할 만큼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경쟁 카페가 많으면 '목 좋은 상권'만으로는 더 이상 성공적인 창업을 기대할 수 없어서, 최근 들어 성공적인 카페창업의 핵심 요소로 중요시되는 것이 바로 메뉴개발력이다.
고객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는 타 매장과의 차별점이 꼭 필요한데 인테리어, 서비스 등 다양한 요소 중에서도 가장 핵심이 비주얼과 맛을 모두 충족하는 신메뉴 개발인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요즘 떠오르는 아이템이 디톡스 주스, 수퍼푸드, 건강차와 같은 차별화된 재료를 이용한 메뉴들이다.
프로에듀/동아사회교육원(서울 마포구)에서는 이와 같은 식음료 시장의 변화에 발맞추어 메뉴 개발에 도움이 되는 과정을 개강한다.
'디톡스, 주스, 스무디, 수퍼푸드 샐러드- 커피 그 이상의 카페' 과정은 디톡스의 개념과 주스 클렌즈, 할리우드 셀러브리티의 뷰티 시크릿 주스 클렌즈 프로그램과 주스 레시피, 뉴요커가 사랑하는 델리까페 '딘앤델루카'의 수퍼푸드 샐러드 만들기 실습, 발효워터 '리쥬블락', 효소 워터 인퓨즈드 워터 만들기 실습 등을 포함한다.
국내 이 분야에서 가장 핫한, 에너지키친 대표이자 '로푸드 다이어트', '주말 클렌즈'의 저자인 경미니 대표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경미니 대표는 뉴욕 로푸드 셰프이자 디톡스 전문가로 겟잇뷰티, 더 바디쇼 등에도 출연해 이슈가 된 인물이다.
오는 5월 27일(금)에 개강하며 하루 3시간씩 매주 금요일, 4주 과정으로 오전·오후·저녁반으로 진행한다.
또, 차(tea)라는 재료의 특성을 색, 향, 맛 적인 측면에서 분석하여 차가 가진 긍정적인 특징을 베리에이션 음료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티 칵테일(basic)' 과정은 카페 또는 바에서 판매하는 베리에이션 음료에 차의 향미를 입히는 노하우를 이론에서 실습까지 함께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이 외에 다양한 부재료를 활용해서 알코올음료에서 비알코올 음료까지 폭넓게 개발해 볼 수 있는 과정이다.
5월 4일(수) 개강해 하루 4시간씩 4주 동안 진행되며, 건강 차 음료(비알코올 음료)와 티 칵테일(알코올음료)의 경계를 없애는 음료 신메뉴 개발에 적극 활용이 가능하여 바리스타·바텐더·카페 운영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과정이다.
특히 두 과정 모두 소상공인 비용지원이 가능하므로 카페·주스바 등 식음료 관련 창업자, 현재 자기 개발과 메뉴의 한계를 느끼는 식음료 관련 종사자, 경험·기술·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식음료 및 베이커리 관련 종사자 중 개인사업자로 등록된 사람이라면 비용은 최소화하면서 최고의 교육을 받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선착순 조기 등록하면 교육원에서 추가로 비용지원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02-312-1960∼1)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