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꽃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시들지 않는 꽃, 의미 그대로 오랫동안 보존되는 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도 들어보았을 것이다.
2004년 처음 소개된 후 밸런타인데이를 비롯하여 어버이날, 화이트데이 때 백화점에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독립적 카테고리로서 취급하기 시작하여 최근엔 플라워샵을 통해 일반인에게도 알려졌다.
2014년부터 다시 활성화되기 시작하여 현재 백화점 입점 및 개인샵 등 관련 창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에듀/동아사회교육원(서울 마포구)에서 진행하는 '프리저브드 플라워(기본) 과정'은 특수 보존액을 사용해 탈수, 탈색, 착색, 보존, 건조의 단계를 거쳐 생화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존하는 방법과 소품제작을 배운다.
주 1회, 8주 과정으로 오전반, 오후반, 저녁반에 맞춰 수강할 수 있다. (사)한국꽃누르미협회 박부혁 부이사장이 직접 강의하며 7월 15일(금) 개강한다.
'꽃누르미(압화, 기본) 과정'은 꽃뿐만 아니라 잎, 넝쿨, 단풍, 씨앗, 나무껍질, 이끼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여 액세서리나 소품 제작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
(사)한국꽃누르미협회 박영희 이사장의 직강으로 7월 13일(수) 개강한다.
또 '꽃차 소믈리에 과정'은 원료수급부터 다양한 꽃의 특성과 제다 기법을 배워 전문 레시피까지 전수받을 수 있다.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며, 저녁반은 6월 14일(화), 낮반은 6월 21일(화) 개강한다. 매체에서도 자주 소개되는 송주연 원장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다.
프로에듀/동아사회교육원에서는 그 밖에 조향 및 향장관련 과정을 진행한다.
'조향사 실무/자격대비(3급) 과정'은 베이스 향료부터 이미지 형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향료를 익히는 후각훈련과 이론교육+조향실습을 통해 조향 노하우를 익힌다.
단기반은 6월 22일(수), 주중 오후반과 저녁반은 7월 11일(월), 주말반은 7월 23일(토) 개강한다.
교육 이수 후에는 (사)대한향장문화예술진흥협회 조향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이어서 '조향사 실무 심화·자격대비(1급) 과정'으로 연계하여 한층 더 전문화된 체계적인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주중반은 7월 12일(화), 주말반은 7월 23일(토)에 개강한다.
'디퓨저 전문 지도사(2급 자격증) 과정'은 디퓨저 발향원리, 향장품 원료와 디퓨저 향료, 베이스 이해와 제조&판매까지 배운다.
주 1회, 4주 과정으로 7월 7일(목)에 개강하며 오후반과 저녁반이 있다.
상기 과정 모두 프로에듀/동아사회교육원에서 소상공인 지원(최대 40만 원)을 활용하면, 관련 업종의 개인사업자들은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제품 및 메뉴 개발에 특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선착순 조기 등록하면 교육원에서 추가로 비용지원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02-312-1960∼1)로 확인할 수 있다.
